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는 이번 2019년 고등어 조업허용량을 늘이면서 다시 “고등어전쟁” 벌어지는 상황이 재현될 수 도 있을 것 같다.
아이슬란드는 대서양 고등어 조업허용량을 140,240톤으로 그린란드는 전년대비 18%을 늘인 70,411톤으로 확정하였으며 이러한 조업량 증가는
지난 2010년과 2014년에 벌어진 고등어 전쟁이 재현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의 고등어 조업허용량 증가를 비난하고 조정을 안 할 경우 무역제재를 가하는 방법도 강구인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제해양조사위원회는 2019년도 조업허용량을
318,403톤으로 역대 최저치로 조정할 것으로 권고하였으며 이는 2018년도 허용량의 42%가 감소한 수치였다.
하지만 EU, 노르웨이, 파로제도등이 이러한
권고를 일부 수용하여 20%를 줄인 653,438톤으로 조업량을
조정한 바 있다.
고등어 자원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려면 상호협의가 중요한데, 이러한 아이슬란드의 행동은 고등어
가격형성에 역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서번호 : union-2019-0815-2 자료출처 : (주)유니언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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