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수산물 5월 중 반입량 19% 증가

 

 

 2009년 5월 중 북한에서 반입된 수산물 물량은 5,004톤으로 전년동기 4,195 톤 대비 약 19%가 증가 하였고 반입금액은 USD 9,113,000 달러로 전년동기 USD 6,762,000 달러 대비 약 34%가 상승 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북한에서 반입된 수산물 물량은 전체 30,428톤으로 전년동기 31,572 톤 대비 약 4%가 감소하였으며, 반입 금액도 마찬가지로 USD 45,347,000 달러로 전년동기 USD 48,691,000 달러 대비 약 6%가 감소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북한에서 반입된 주요 어종은 활바지락, 활개조개, 활가리비, 활비너스백합, 활아담스백합 등이며 품목의 동향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는 활바지락은 총 13,374톤이 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22%가 감소하였으며, 활개조개는 4,296톤이 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3%가 증가하였고, 활가리비는 1,104톤이 반입되어 전년동기 대비 약 18%가 감소, 활비너스백합은 1,018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9% 증가, 마른새우는 834톤이 반입되어 전년동기 대비 2% 증가, 냉동문어는 690톤이 반입되어 전년동이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5개월 동안 북한 수산물의 부적합 발생은 전체 5건이 발생하였으며 약 32 톤의 물량으로 금액은 약 USD 92,000달러로 통계되었다. 이는 전년 2008년 5월 말까지 부적합 발생 16건 대비 약 69% 이상 감소한 것으로 통계되고 있다.

주요 부적합 어종으로는 냉동다슬기살에서 3건, 활조개(민들조개) 2건의 부적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6월 현재 북한산 수산물의 유통시세는 냉동미꾸라지의 경우 20키로 포장에 키로당 약 4,200원선, 마른새우(꽃새우)의 경우 10키로 포장에 박스당 약 95,000원선으로 가격이 형성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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