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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해 넙치 조업, 폐쇄경고에도 지속

by 유니언포씨 2015. 2. 23.




국제태평양 넙치 위원회가 소비자와 레스토랑에 공급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경고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베링 해의 넙치 조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산 넙치의 1/6 가량이 베링 해에서 조업되며 대부분이 냉동으로 각 소비지에 공급된다.
미국의 넙치 조업의 방법은 후크작업과 라인작업이나 현재 16척의 베링 해 트롤어선은 주로 수출이 이루어지는 가자미와 대구 같은 생선을 그물로 잡으며 함께 걸려오는 넙치류를 폐사시키고 있는 실정이며 가장 큰 어업인 명태 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넙치의 폐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트롤어선들은 넙치잡이 금지 규정에 따라 440만 파운드의 죽은 넙치를 바다에 버렸으며 그 여파로 후크/라인 조업선들에게는 전년대비 120만 파운드 감소한 어획량만 허용되었고 이는 생선 재고의 급격한 감소와 대학살로 2015년 하반기 후크,라인 조업에 할당되는 어획량을 국제태평양 넙치 위원회가 더욱 감소시킬지도 모른다.

위원회는 새로운 트롤 규정의 정립과 몇몇 대형 트롤 선단이 폐사시킨 608,500파운드에 대한 트롤 선단의 자발적인 협약을 진행하는 동안 128만5천 파운드의 베링해 넙치 조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며 북태평양 위원회와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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