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 수산물의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일부 주요 어종의 국내유통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2021년 9월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칠레산 수산물은 12,656톤이 수입되었으며 이는 2020년 동기의 23,171톤과 비교하면 45%가 줄어든 수치이다.
수입량 감소에 따른 수입금액도 하락하여 USD 2,581만달러가 수입되어 2020년의 USD 7,841만달러와 비교하여 67%가 줄어들었다.
주요 수입 어종인 냉동 대왕오징어 동체의 경우, 6,606톤이 수입되어 2020년의 9,184톤 대비 28%가 감소하였으며 3번째 수입량이 높은 냉동 대서양연어는 781톤이 수입되어 전년대비 81%가 줄었다.
또한 냉동 대왕오징어 다리도 753톤으로 2020년의 1,882톤 대비 6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수입량이 늘어난 어종은 냉동 대왕오징어 지느러미와 냉동자숙 홍합살이며 각각 28%, 9%가 증가하였다.
주요 어종별 수입단가는 냉동 대왕오징어 동체가 USD 1.42에 형성되어 전년의 USD 2.09 보다 크게 하락하였으며 냉동 대왕오징어 지느러미도 USD 1.68에서 USD 0.97로 하락하였다.수입량이 감소한 냉동 대서양연어도 USD 5.73에서 USD 4.49로 가격이 떨어졌다.
2021년 9월까지 수입된 수산물 총 758,687톤으로 이중 칠레에서 12,656톤이 수입되어 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문서번호 : union-202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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