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일렉스(Illex) 오징어 생산량 감소에 따라 대왕오징어의 수입이 늘고 있다.
대왕오징어의 대표적인 수출국가는 페루와 칠레이며 부위에 따라 동체(몸통/몸살), 지느러미(날개)와 다리(족)으로 구분이 되어 수입된다.
페루산의 경우, 전체 수입량의 30.7%가 냉동 대왕오징어 지느러미이며 냉동자숙 오징어동체(다루마)는 29.1%, 냉동 오징어 동체는 18.2% 그리고 냉동 오징어 다리가 15.9%를 차지하여 대왕오징어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93.9%를 차지하였다.
수입량 증가폭이 가장 어종은 냉동 대왕오징어 동체로 올해에 3,369톤이 들어와 2022년의 886톤 대비 280%가 늘어났다.
주요 어종별 수입단가를 보면 냉동자숙 대왕오징어동체 USD 4.57/키로, 냉동 대왕오징어 다리 USD 1.96/키로, 냉동 대왕오징어 지느러미가 USD 1.63/키로에 수입되고 있다.
지난 3월말까지 전체 수산물 수입량은 317,361톤으로 이중 페루산은 18,536톤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의 수입량 11,454톤 대비 62%가 늘어난 수치이다.
문서번호 : UNION-2023-0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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