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트남과 수출입 교역품목 92% 면세 예정

 

 

 지난 6월 일본을 공식 방문한 베트남의 뉴엔 탄덩 수상과 일본의 신조아베 총리는 6월 24일 베트남-일본 경제협력서(VJEPA)에 조인하였다.

베트남-일본 경제협력서(Vietnam-Japan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에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고 상호가 국민간의 자본, 기술, 원료과 제품의 손쉬운 접촉을 위한 것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력서에 따르면 10년이내에 양국간 교역품목의 92%가 세금부과가 면제가 될 예정으로 특히, 일본으로 수출될 농림수산물의 86%와 공업품의 97%가 적용될 예정인 품목으로는 광물은 100% 면세 예정이고 냉동 새우와 오징어는 1%~3%의 수입세율이 인하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일본이 아시아 국가중 베트남에 적용하는 최대의 특혜조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한 10년내에 일본에서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품목중 88%에 해당되는 품목이 수입관세가 인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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