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러시아 어업쿼터 협상 재결렬

 

 

 

해양수산부는 23일~25일 제 22차 한/러 어업위원회 3차 회의에서 “러시아산 게의 불법교역방지 조치”에 대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2013년 러시아수역 조업쿼터 배정이 결렬되었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대구, 오징어, 꽁치등의 쿼터를 지난해 수준으로 배정했으나, 명태에 대해서는 40,000톤 가운데 20,500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 명태 쿼터 19,500톤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해수부는 협상타결이 지연되고 있지만, 국내 명태 수요량인 연 260,000톤 가운데 러시아산 명태가 차지하는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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