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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후반기, 일본산 멍게수입 재개

by 유니언포씨 2015. 1. 22.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중단되었던 일본산 멍게(우렁쉥이)의 수입이 재개되어 곧 새로운 출하시기를 앞둔 남해안 멍게 양식업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011년 3월 이후 수입이 중단되었던 것이 2014년 10월부터 다시 국내로 반입되어 2014년 10월에 200여톤, 2014년 11월 420여톤, 2014년 12월 350여톤이 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산 멍게는 국내산 멍게와 비교하여 품질이나 맛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까지 매년 4천~7천톤이 수입되어 왔는데 이는 남해안 지역 생산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산 멍게의 주산지는 이와테현으로 원전사고 지역인 후쿠시마는 이와테현과 인접해 있어 쓰나미 및 원전사고로 이와테현의 멍게 양식장이 파손되었고 복구가 현실적으로 힘들어지자 홋카이토 인근에 대규모 양식상을 설립하여 한국으로 수출하게 된것이다.

문제는 일본산 수산물의 오염에 대해 국내산 멍게까지 인식이 나빠질수 있다는 점, 국내 소비량에 맞먹는 일본산이 들어옴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될 여지가 있다는 점이며 국내시장의 흐름에 혼란을 주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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