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미FTA발효 3년, 수산물교역규모 증가중

by 유니언포씨 2015. 3. 17.



한미FTA가 발효된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2011년 한미FTA 발효 이후 양국의 수산물 교역규모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2011년과 비교하여 교역규모가 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수치로 보면 발효 첫해인 2011년에는 3억3천6백만달러, 2012년은 3억6천8백만달러, 2013년은 4억3천9백만달러, 2014년에는 4억5천4백만달러의 수산물 교역규모가 집계되었다.

대미 수산물 수출액은 217,067,000달러로 2013년 217.549,000달러 대비 0.2%의 감소를 보였으며 수출품목 동향을 보면 김류가 70,917,000달러로 전년대비 5.4% 증가, 활넙치 9,594,000달러로 21.8% 증가, 오징어 14,358,000달러로 9.6% 증가하였으나 굴은 13,508,000달러로 7.6% 감소, 붉은대게는 6,148,000달러로 17.2%의 감소를 보였다.

대미 수산물 수입액은 237,395,000달러로 2013년 221,372,000달러 대비 7.2%가 증가하였고 주요 수입품목 동향을 보면 연어가 7,855,000달러로 전년대비 293.7%가 증가, 명태가 61,269,000달러로 15.6% 증가, 바다가재가 94.2%가 증가하였는데 이 품목들은 국내에서 생산비중이 낮은 이유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수입의 증가 원인은 관세인하와 국내 시장의 수요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어류의 경우 냉동연어는 2013년 3.3%의 관세가 2014년에는 0%, 훈제연어는 2013년 6.6%였던 관세가 2014년 0%가 되었으며 바다가재의 경우 2013년 12%에서 2014년 8%로 낮아진 것이 수입물량에 큰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수산물은 향후에도 국내에서 잘 생산되지 않는 품목을 위주로 수입될 가능성이 크며 관세 역시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므로 미국산 수산물의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많은 자료는 http://www.forsea.co.kr

 

 ㈜유니언포씨 홈페이지(forsea.co.kr)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 즉, 웹문서, 첨부파일, DB정보 등은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별도의 저작권 표시 또는 다른 출처를 명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유니언포씨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또한, 본사이트의 컨텐츠를 합법적으로 복제, 링크, 인용, 활용 또는 미러링 등을 통해 이용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유니언포씨의 담당자에게 허가문서(라이센스)를 받으셔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