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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서해꽃게 어획량, 감소 전망

by 유니언포씨 2015. 3. 30.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의 유생분포,어획실태,어선세력 및 수온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2015년 상반기 연평어장을 포함한 인천해역의 꽃게 어획량이 1,600톤~2,200톤정도 예상되며 이는 2014년 3,024톤에 비해 약 50%~70% 수준으로 감소될 것이며 특히, 연평도 어장은 300톤 내외로 2014년 대비 40%~50%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꽃게의 어획량은 2014년에 태어난 어린 꽃게의 초기자원량에 영향을 받는데 조사결과 인천해역의 초기자원량은 3만2천톤 내외로 2014년에 비해 1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연안에서의 꽃게 유생분포밀도도 568개체로 2014년 1,636개체에 비해 35%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월동기 동안 인천해역의 2015년 평균수온이 2014년보다 낮아 꽃게가 연안으로 이동하는 시기가 늦어져 인천해역의 어획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하였다.

참조로 인천해역의 꽃게 산란시기는 7~8월이고 탈피시기는 9월로 산란기간 동안 포획금지 기간이 설정되어 있으며 꽃게 포획금지기간은 전국이 6월21일부터 8월20일, 서해5도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다.

봄철 어획기간에는 산란을 준비하는 성체들이 많이 어획되고 있는데 이러한 과도한 어획이 다음해 자원량을 감소시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

보다 많은 자료는 http://www.fors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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