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발표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제주지역 6개 수협에 위판된 어종별 위판실적은 5,282톤, 639억원으로 2014년 동기 4,625톤, 482억원 대비 위판량은 14%, 위판액은 33%가 증가했다.
어선어업 위판 어종별 수산물 위판실적을 분석한 결과 갈치어획은 증가했으나 참조기 어획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종별 위판실적은 갈치가 2,249톤, 412억원으로 2014년 동기 1,353톤, 260억원 대비 위판량은 66%, 위판액은 58%가 상승했다.
참조기의 경우 위판량은 544톤, 위판액은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12%가 감소했으며 옥돔은 152톤, 30억원으로 위판량은 21%, 위판액은 31%증가, 참복은 94톤, 8억원으로 위판량은 527%, 위판액은 773%가 상승했고 고등어 등 기타 어종의 경우 2,243톤, 102억원으로 위판량 및 위판액이 각각 1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 연근해 및 일본 EEZ수역을 중심으로 갈치,고등어 어장이 형성되어 어획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조기는 저수온으로 인한 어장형성이 부진해 어획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참조로 2015년 2월 말까지 냉동 갈치 수입검사 누계물량은 약 1,995톤이며, 전년 동기 수입물량 2,649톤 대비 약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 2월 말까지 전체 수입량중 중국이 52.2%, 세네갈이 11.7%, 남아공이 11.4%의 수입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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