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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참다랑어 풍어, 쿼터량 소진 조업중지

by 유니언포씨 2015. 4. 3.



2015년 3월 31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참다랑어 350톤 1만8천상자가 위판되어 경매를 하였으며 이는 29일 70톤 가량이 어획된 것이 이어진 참다랑어 풍년으로 현재 고등어가 많이 잡히지 않아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주목받는 참다랑어 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획된 참다랑어는 몸무게 10~20키로인 소형으로 위판액은 전체 12억원 가량에 머무르면서 평소 후쿠오카 어시장에서 13,000원/키로로 거래되는 가격이 절반정도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알려졌다.

부산 공동어시장이 설립된 이후 하루 위판량으로는 최대 규모였지만 3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어획한도 718톤의 90% 초과 어획물량에 대한 위판 금지 조처가 내려져 앞으로 부산공동어시장은 참치 위판을 중단하고 위판 물량이 들어오면 전량 폐기해야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2014년 말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가 2015년 각국 30키로 미만 참다랑어 조업 할당량을 기준연도(2004년) 평균 물량의 50% 수준으로 감소시킨 결과이며 2014년까지는 평균물량의 75%까지 조업할수 있어 할당량은 1,220톤이었지만 2015년에는 718톤으로 급감한 것이 이번 조처의 이유였다.

2014년 1월~12월까지 한국으로 수입된 참다랑어의 수입물량은 약 135톤, 수입금액은 약 USD 2,486,000달러이며 주요 수입국가는 일본과 멕시코로 일본이 65.2%, 멕시코가 34.8%를 담당하고 있다.

참조번호 : works 2015-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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