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어기 조기어획 부진, 가격인상 전망

 

 

 

2015년 1월부터 4월전기까지 조기 어획량이 1,906톤으로 전년 동기 4,040톤 대비 50% 이상 급감한 상태로 봄 조기 어기가 끝나 다가올 추석 즈음에 조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월별로는 1월 생산량이 936톤으로 전년동기 1,349톤 대비 약 400톤이 감소했으며 2월에는 335톤으로 전년 동기 649톤 대비 약 300톤 감소, 3월은 390톤으로 전년동기 1,601톤 대비 약 1,200톤 감소, 4월은 230톤으로 전년 441톤 대비 약 200톤 이상 감소한 것으로 통계되고 있으며 더불어 2014년도 조기 생산량 또한 저조해 국내 재고량이 부족한 실정이기도 하다.

특히 주 조기 어장이 있는 제주도에서의 전반기 어획량이 저수온으로 인해 어장형성이 되지 않아 어획량이 줄어든 것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로, 2015년 3월 말까지의 냉동 참조기의 수입검사 누계물량은 약 4,112톤으로 전년동기 수입검사 누계물량인 약 6,318톤 대비 약 35%가 감소하였으며, 주요 수입국가는  중국과 캐나다이며 약 100%가 중국에서 수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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