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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공간부족, 수산물입고 혼란가중

by 유니언포씨 2015. 5. 4.




부산의 100여개 냉동창고들의 여유공간 부족으로 수입수산물 및 연근해산 수산물의 입고가 지연되고 있으며 추가로 수입되는 냉동수산물들이 보관창고를 확보하지 못해 수산물보관 대란이라 불릴 정도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014년 몇가지 품목을 제외한 수산물의 입고물량이 감소하자 대형 냉동창고 몇곳은 축산 및 농산물 보관물량을 늘렸고, 꾸준히 들여오던 수입산 냉동수산물들이 입고만 되고 출고가 되지 않는 상황에 현재는 보관율이 10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냉동창고들의 보관율이 포화상태에 이른 이유는 수입수산물 및 국내어획량의 증가로 입고량이 많아진것과 국내 수산물시장의 침체와 수출부진으로 인한 소모 감소가 주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몇몇 냉동창고는 컨테이너째 전기만 연결하여 창고에 세워두고 있는 곳도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계속해서 거래해 오던 냉동창고들 마저 공간부족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입고를 못시키고 있는 곳도 있으며 수입전에 창고를 확보한다 해도 수입되었을 때 상황에 따라 입고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냉동창고 부족현상의 해결책은 국내 내수시장의 회복 및 수출 증가와 무제한적인 냉동수산물의 수입 및 연근해산 수산물의 무차별적인 어획 자제가 우선이며, 또한 냉동창고가 단순 저장공간에서 벗어나 가공/제조/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해 입고물량에 대한 빠른 회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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