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어리 명칭의 유래
정어리는 청어목 청어과에 속하고, 동해 남부해역에서 월동을 하고 봄이되면 북상하는 계절 회유성 어종이다. 정어리는 생선의 사료로도 이용 되기 때문에 ‘바다의 목초’ , ‘바다의 쌀’이라고도 불린다.
[자산어보]에는 정어리를 대추라 이르고 그 형태와 회유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주 산란장은 한국 다도해와 일본 규슈남방이며 다른 어류에 비해 번식력이 강하다.
외국에서는 정어리가 많이 서식하던 사르데냐(사르디니아)의 이름을 따서 영어이름은 sardine라고불리운다.
2. 정어리 제철 및 선택법
정어리의 산란기는 12~6월이며, 우리나라에서의 주산란기는 2~4월이다. 알을 낳기 직전인 9~10월에 가장 맛이 좋다.
정어리의 몸길이는 17~18cm 정도이고 등은 청색, 배는 은백색을 띠고 있다.
몸에 윤기가 있고 살이 단단하며 비늘이 떨어지지 않은 것이 좋다.
또한 눈이 투명한 것이 좋고 말린것이 신선하다.
신선도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배가 갈라졌거나 갈색으로 변한 것은 피한다.
3. 정어리 가공방법
통조림으로 먹는 정어리는 서양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정어리 통조림을 구하기가어렵다. 고급 통조림은 정어리의 머리와 꼬리부분의 살을 제거한뒤에 포장된다.
내장부분은 보통 제거된 뒤에 통조림에 사용된다. 만약 내장이 제거되지 않았더라도 내장에 있던 소화되지 않은 먹이나 배설물등은 통조림에 사용되기 전에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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