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파키스탄 수산물의 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것으로 밝혔고, 이번 조치는 오는 4월 12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수산물이 EU로 수출되는 파키스탄은 EU의 수산물 수입 중단으로 연간 약 5,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2007년 1월 22일-25일 EU의 현지 방문조사 결과 결정되었다. 이에 파키스탄 정부는 많은 수산물 관련 종사자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2주 안에 EU의 좀 더 자세한 조치가 있을 것이며, 파키스탄의 11개 수출업체는 EU로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7년 2월 한국으로의 파키스탄 수산물 수출 물량은 348톤, 금액으로는 48만 6,120달러에 이르러 지난달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 갈치의 경우, 300톤이 수출되었고, 수출금은 41만 6,250달러로 밝혀졌다. 이 밖에 냉동민어, 냉동 맛조개, 냉동 게 등이 한국으로 소량씩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형
'어종별 수산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엑스서 웰빙수산식품과의 만남 (0) | 2007.04.20 |
---|---|
건조한치의 일반적 설명 (0) | 2007.04.19 |
중국 수산물 수입물량 19% 증가 (0) | 2007.04.17 |
베트남, 남부 양식장 새우 폐사 (0) | 2007.04.16 |
일본 고등어 총허용어획량 초과로 조업금지 (0) | 2007.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