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부적합 발생이 전년에 비해 계속 증가한 것으로 통계되고 있다.
2007년 11월말까지 수입된 수산물은 총 954,457여톤이었으며 금액으로는 약 USD 2,414,419,000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탔으며 이 중 3,421톤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건 수로는 2007년도 11월까지는 496건으로 전년동기의 331건에 비하여 165건이 더 부적합 판정을 받아 약 5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상황을 보면 냉동품이 274건으로 전체 부적합 건수 496건 중 55%를 차지하였으며, 활어패류가 128건으로 26%, 냉장품이 65건으로 1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되었다.
국가별 상황을 보면 중국이 가장 많은 187(49%)건, 일본 84건(22%), 대만 84건 (22%) ,베트남 26(7%)건으로 통계되고 있으며, 특히 부적합 상위 3개국으로 알려진 중국, 일본, 대만의 부적합 건수가 355건으로 전체 496건 중 71%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냉동낙지의 부적합 원인은 이물주입 및 선도 불량, 활패어류는 엔로플록사신/시프로플록사신기준 초과로 나타났고, 대만의 경우 틸라피아에서 일산화탄소 기준초과 및 황색포도상구균양성 등이었으며, 일본의 경우 냉동황돔, 활먹장어 등으로 총수은기준초과로 등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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