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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종별 수산기사

4월, 주요 부적합 어종 발표

by 유니언포씨 2008. 5. 16.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 따르면 2008년 4월말까지의 부적합건수가 총 135건이 발생한 것으로 통계되어 전년동기 170건에 비해 21%가 감소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전체 부적합건수 135건 중 냉동품이 86건으로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활어패류가 31건으로 23%, 냉장품은 13건으로 9%, 건제품은 4건으로 약 4% 나머지 0.7%는 염장품이 차지하고 있다.

냉동품의 부적합건수는 전년에 비해 약 12% 감소하였으며, 주요부적합 어종으로는 틸라피아, 새우, 게, 다랑어, 낙지, 부세, 대구 등으로 틸라피아는 일산화탄소기준초과, 황색포도상구균양성이 주 원인이었으며, 새우는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양성등, 게는 이산화황기준초과, 다랑어는 황색포도상구균양성, 일산화탄소기준초과, 낙지는 이물(물)검출, 부세는 니트로푸란대사물질검출, 대구는 이물검출, 외관불량 등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활어패류는 전년에 비해 약 18% 감소하였으며, 주요부적합 어종으로는 먹장어, 가리비, 새꼬막, 동자개 등으로 먹장어는 총수은기준초과가 주 원인이었으며, 가리비는 카드뮴기준초과, 활력도 불량, 새꼬막은 카드뮴기준초과, 동자개는 말라카이트그린검출 등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냉장품의 부적합건수는 전년에 비해 7% 감소하였으며, 주요부적합 어종으로는 돔, 갑오징어, 부세 등으로 돔은 총수은기준초과, 갑오징어는 선도불량, 부세는 니트로푸란대사물질검출 등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건제품은 전년에 비해 약 71% 감소하였으며, 주요부적합 어종은 해삼, 새우로 해삼은 이물(금속)검출, 새우는 이산화황 기준초과 등이 부적합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염장품에서는 염장 낙지에서 부적합이 1건이 발생하였으며, 주 원인은 선별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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