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복 수출량 증가 보여

 

 

 

 중국, 복건성의 장저우의 주요 10대 수산물인 “전복”이 올해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9년 1월에서 5월까지 복건성 통계에 따르면 냉동 가공된 전복의 수출량이 약 53톤이며 수출금액은 약 USD 586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수출물량은 72%와 수출금액은 57%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체 수산물양식류 수출 금액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90년대 초 대만 자연산 “오분자기 전복” 유입 이후 복건성 장저우에서는 전복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현재 900개의 전복 양식장에서 연간 생산량 4,120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중국 전체에서 가장 많은 물량으로 이러한 발전과 함께 한 가지 문제로 떠오른 것이 전복 종류의 퇴화, 생산 과정 중의 병폐에 대한 처리 미숙 등이었다.

장저우시에서 2000년부터 시작하여 북방 전복(참전복)과 일본의 까막전복을 교배하여 저온에 강하고 병과 세균 항생력이 강한 전복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전복 개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과학 기술과 정보기술력을 더하여 장저우시는 선두 기업들과 하문대학(厦门大学), 성의 수산연구소등의 고급과학 연구기관을 통해 수산물의 연구를 진행하여 큰 성과를 얻었다.

대규모의 관련업체들과 국내외 각 기업들의 참여로 지명도를 얻고 이외 관련 기업체들의 협조로 전복 양식에서의 원가를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장저우 전복 생산량의 증가는 가격 하락의 단점도 있으나 장저우시는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되었으며 전복의 냉동 가공을 연구하게 되어 전복의 냉동가공으로 통하여 새로운 수출시장을 열게 되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된 전복의 경우, 2009년 6월까지 3톤으로 전년 동기 비교 18.5%증가하였으며, 수입금액은 USD 2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비교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보다 많은 자료는 http://www.forsea.co.kr

** 비공개로 설정된 블로그나 카페는 스크랩하지 마세요.

 단, 공개된 블로그나 카페는 출처 기재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