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흰점 바이러스 대책회의 소집

 

 지난 7월 17일 중국 복건성소재 해양어업국의 발표에 따르면 닝더市에서 수산 양식질병 회의를 가지고 복건성(省)에서 유행하고 있는 흰점바이러스 관련한 해결방법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는 흰점 바이러스의 퇴치를 위한 국가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수산 전문가들은 흰점 바이러스에 대한 최근 연구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를 하였다.
수산전문가들은 6월말부터 7월 초까지 흰점바이러스의 발병률이 높으며 이번의 흰점 바이러스가 대량 확산된 원인으로는 50그램이하의 치어 양식조기 폐사에 따른 처리 지연과 늦은 대응조치로 인하여 피해가 크진 것으로 잠정 결론을 짓고있다.
또한, 올해 9월 다시 흰점 바이러스의 발병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철저한 관리를 양식업체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복건성 수산물 협회, 복건성 담수수산 연구소, 민남수산 연구소 그리고 복건성 닝더시 소재 해양 어업국 해당 市의 담당자는 흰점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과 퇴치 연구를 진행중이다.

지난 7월 28일자 국제신문 보도자료에 의하면 수산업계 일부에서 폐사된 중국산 어류가 국내수입되어 수과원이 진상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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