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어종별 월간 수입검사 동향

 

 

 

 

 2010년 6월까지 국내로 수입된 수산물의 주요 원산지는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 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수입검사 실적은 총 496,531톤에 달하여 전년동기 실적인 462,553톤 대비 약 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0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총 707개 품종의 수산물이 수입되었으며, 가장 높은 검사량을 기록한 주요 품목은 냉동명태, 활바지락, 냉동조기(참조기), 냉동아귀, 냉동갈치, 냉동고등어 등이 있다.

이 같은 검사실적 상위 10개 품종의 물량만 262,563톤에 달하며, 전체 수입검사량(약 496,531톤) 중 53% 가량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되었다.

전년대비 수입물량이 증가한 주요 어종은 냉동명태, 냉장명태, 마른멸치, 염장미역(줄기), 활바지락 등이며, 품목별 동향은 아래와 같다.

냉동명태는 총 112,638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66% 증가, 냉장명태는 총 8,046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약 10% 증가, 마른멸치의 수입물량은 1,744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252% 증가, 염장미역(줄기)는 626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대비 약 72%증가, 활바지락은 24,973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10%가 증가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반면, 수입물량이 감소한 주요 어종으로는 냉동고등어, 냉장고등어, 마른새우, 염장새우(젓새우), 활게(대게) 등이 있으며, 품목별 동향은 아래와 같다.

냉동고등어는 총 15,997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34% 감소, 냉장고등어는 1,057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32% 감소, 마른새우의 수입물량은 총 1,068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 염장새우(젓새우)는 4,671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약 41% 감소, 활게(대게)는 1,988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4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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