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베트남 다랑어 수출 동향

 

 

2010년 1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이 수출한 다랑어가 총 76,000톤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하였으며, 수출 금액은 USD 2억6,500만 달러로 62%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12월 말까지의 수출량과 수출액은 각각 87,600톤 그리고 USD 2억8,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으로는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연합(EU) 등이 있었다.

평균 수출 가격은 키로당 USD 3.49달러로 전년 동기 USD 3.23달러 대비 8% 상승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일본에서 USD 4.78달러, 미국에서 USD 4.41달러 그리고 EU에서는 USD 3.6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통계되었다.

각 국가로의 수출 금액과 물량을 살펴보면, 일본으로는 4,350톤의 다랑어가 수출되어 금액은 USD 2,080만 달러였고, EU로는 15,690톤이 수출되어 금액은 USD 5,700만 달러였으며, 미국으로는 27,000톤이 수출되어 금액은 USD 1억2,000만 달러로 발표되었다.

한편, 이 기간동안 베트남산 다랑어의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나타났다.

참조로, 2011년 1월 말까지 한국이 수입한 베트남 수산물은 전체 5,017톤으로 전년 동기 4,438톤 대비 13% 증가하였으며, 수입 금액은 USD 2,594만 달러로 전년 동기 USD 1,820만 달러 대비 4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수입 어종으로는 냉동 주꾸미, 냉동 갑오징어, 냉동 흰다리새우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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