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산물 가공 공장 10-20%만 가동

 

 

 

지난 2010년 이후 계속된 베트남 수산물 원자재 공급부족현상이 이어져 하루에 2-3천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베트남 남부 연안의 수산물 가공 공장이 10-20%만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 가공 협회(VASEP)에 따르면, 원자재 부족 현상으로 수산물 가격이 계속해서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문제들은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계자들은 현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참조로, 2012년 6월 말까지 한국이 수입한 베트남산 수산물은 23,816톤으로 전년동기 25,394톤 대비 약 6% 감소 하였으며, 수입 금액은 약 USD 1억 4,776만 달러로 전년동기 약 USD 1억 4,251만 달러 대비 약 3%가 상승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주요 수입 어종으로는 냉동 주꾸미, 냉동 새우살(흰다리), 냉동 갑오징어, 냉동 낙지, 냉동새우(홍다리 얼룩새우)등이 있었으며, 베트남산 냉동 절단 낙지 M 사이즈 중량 4.2키로(700그램X6) 포장이 박스당 21,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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