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마트, 갈치 통조림 개발

 

 

최근 국내 대형마트에서 업계 최초로 수산물 갈치를 이용한 통조림을 개발하여 판매되고 있다. 그동안 대중적인 생선인 갈치가 가공식품 개발로 상품화되지 못했던 원인은 높은 가격으로 꼽혔으며, 이에 국내산 갈치보다 절반 이하 가격에 판매되는 세네갈산 갈치를 통조림의 재료로 직접 수입하였다.

세네갈산 갈치는 가격뿐만 아니라 가공에 유리한 사이즈인데다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해 통조림용으로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참조로, 7월 중 세네갈산 냉동 갈치의 수입검사 물량은 2,367톤으로 전년 동기 3,521톤 대비 약 33% 감소하였으며, 총 수입금액은 약 USD 8,872,000달러로 전년 동기 약 USD 10,945,000달러 대비 약 19% 하락하였고, 평균 수입단가는 USD 3.75/키로에 형성되었다.

또한 7월 말까지 세네갈산 냉동 갈치의 수입검사 누계물량은 670톤으로 전년 동기 501톤 대비 약 34% 증가하였으며, 총 수입 누계금액은 약 USD 2,236,000달러로 전년 동기 수입누계액 약 USD 1,658,000달러 대비 35%가 상승하였으며, 평균 수입단가는 USD 3.34/키로로 통계되었다.

2015년 7월 말까지 냉동 갈치의 주요 수입국가는 세네갈, 중국, 남아공, 파키스탄, 모로코, 일본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약 47.9%의 냉동 갈치가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통계되었다.

참조번호: ads 2015-0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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