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갈라파고스와 아르헨티나해역에서의 대왕오징어 조업을 3개월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오는 9월 1일부터 갈라파고스섬 공해상에서 3개월간 조업이 일시 중단될 것으로 이 해역에서의 대왕오징어의 자원보호를 위한 것으로 덧붙였다.
중국 오징어선단은 전 세계 대왕오징어 조업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통계에 의하면 약 600여척 이상의 선박이 오징어 조업이 가능하며 2018년에는 520,000톤이상의 오징어를 조업한 바 있다.
참조로 2020년 일렉스 오징어 조업는 최근 20년간 가장 많은 물량의 오징어가 조업되어 가격이 하락되기도 하였으며 현재 많은 물량이 아르헨티나 주요항구와 중국의 창고로 옮겨져 보관 되어 있다.
이러한 중국의 조업 일시중단은 오징어 자원보호라는 명목하에 보유한 재고물량의 급격한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보여진다.
문서번호: union-2020-0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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