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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시 주의를 해야....

by 유니언포씨 2006. 10. 3.

 

 

중국 수산물품질 검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에서 중국으로 수입된 어육 소시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산동성(山東省) 검사검역국에서도 일본에서 수입한 냉동 갈치에 병원균(동물에 기생해서 병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진 세균)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균은 패혈증(세균이 혈액 속에 들어가 번식하면서 그 생산한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를 나타내거나, 전신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듭 요녕성(療寧省) 검사검역국에서도 일본산 수입 냉동 문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 되었다고 밝히면서 중국품질 검사총국은 중국에 소재한  일본 대사관에 서류를 보내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으로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에서도 8월 중 활가리비, 활먹장어를 포함한 총 3건의 부적합 품목이 발생 했으며, 2006년 8월까지 발생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부적합 건수는 모두 55건으로 한국에서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수입시 식품안전에 대한 품질 검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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