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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종별 수산기사

수산물 검사 강화되어야 될 듯....

by 유니언포씨 2006. 10. 18.

중국산 냉동 수산물의 약 20%가 물먹인 제품이라는 기사가 보도 되었다.
무게를 늘이기 위하여 중량을 속인 것도 문제이지만 사용된 물의 안전성 여부도 문제라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새우을 포함한 중국산 냉동 수산물 6종류의 실제 중량을 조사한 결과 제품에 표시된 중량보다 평균 18%가 적게 나온다고 한다.
냉동 새우살의 경우 한글 표시사항상의 중량은 600그램이었으나 실제 중량은 440그램 밖에 되지 않았다.

중량미달이 나오는 수산물은 베트남 새우를 포함한 절단낙지, 주꾸미등도 실제 중량이 나오지 않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다.

베트남 냉동새우의 경우 현재 500그램이나 550그램 개별포장으로 수입되고 있으나 실중량이 이에 미치지 않아 해당 새우를 구매한 업체에서 수산물 품질원에 수입업체의 실명을 게재하고(G▲상사, E▲수산, T▲수산.. 등)이에 대한 항의 내용이 등장하고 있다.

주꾸미의 경우도 450그램으로 개별포장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410그램~420그램 제품이 많아 문제가 발생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 발생의 배경에는 생산업체(수출업체)에서 이윤을 많이 남기기 위하여 실중량을 속이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또한, 한국 수입업체의 낮은 가격으로의 수입요구도 이러한 문제 발생요인중의 하나이다.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은 위생과 관련된 안전성 검사는 물론 실제중량이 표시중량보다 부족한지 여부에 대한 검사를 강화 할 것이라고 하며 해동후 중량이 표시중량보다 부족한 경우에는 표시사항을 실중량에 맞게 보완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보기: 유니언포씨 http://www.fors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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