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현(岩手県)의 미야코(宮古)항은 현재 명태조업으로 호황기를 맞았다.
4월 19일 당일 미야코항에서 조업된 명태의 물량은 5톤, 현재까지 조업된 총 물량은 24톤으로 나타났고, 산리쿠(三陸)지역에서 명태 조업은 6월말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체장 40센티 이상의 대형사이즈 명태가 1kg에 154엔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란기가 지나 명란이 제거된 명태의 중국 수출도 호조를 맞아 거래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일본에서 조업된 명태는 대부분이 중국 가공용으로 수출되고 있고, 중국에서 가공된 명태는 유럽에 피쉬버거용으로 재수출 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2007년 1월~3월말까지 한국으로 수입된 냉동 명태는 총 55,599톤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약 86% 이상이 러시아에서 수입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약 3,908톤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3월 명태의 평균 수입금액은 USD 0.99/kg로 나타났고, 국내에 유통 되고 있는 냉동 명태곤의 가격은 키로에 2,000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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