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수산물 관련이미지

중국, 태풍으로 인해 꽃게/갈치 가격 상승

by 유니언포씨 2009. 8. 14.

 

 

 지난 주에 발생된 태풍 모라꼿의 피해를 크게 입은 중국에서 수산물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절강성(浙江) 항주시(杭州) 에서는 꽃게와 갈치 가격이 가장 높은 가격 상승 폭을 보였다.

꽃게는 500g당 24.8위안(인민폐)에서 29.8위안으로 갈치는 500g당 2위안이 상승하여 거래 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꽃게 공급물량 역시 많이 줄어들어 항주시 음식점과 수산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게류(Crab) 가격은 중국 전체 수산물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 중 꽃게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양식 꽃게도 사료가격의 인상으로 꽃게 가격도 오르고 있다.

그러나 수산관련 업체는 기상이 좋아지면 어획량이 늘게 되어 이러한 가격의 상승은 오래 유지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참고로, 2009년 7월 말까지 한국으로 수입된 냉동 꽃게는 중국산이 가장 많아 수입물량은 1,550톤으로 전년 동기의 3,425톤 비교 55% 감소하였으며 수입금액은 5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수입금액 1,130만 달러 비교 43%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보다 많은 자료는 http://www.forsea.co.kr

** 비공개 설정된 블로그나 카페는 스크랩하지 마세요.

 , 공개된 블로그나 카페는 출처 기재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