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로 발병된 전염성 연어 빈혈증(ISA)의 영향으로 조업물량이 저조한 상태로 2010년 1분기(1월~4월)동안 칠레에서 수출된 연어는 USD 7억 960만 달러에 달하는 총 129,436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36.6%가 감소하였으며, 수출금액은 21.3% 하락세를 보였으나 평균가격은 기존 USD 4.40 ~ 5.50 달러 규모 대비 24.4%가 증가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2010년 1분기 동안 칠레 연어 수출의 선두 업체는 가장 많은 수출물량을 보인 Salmones Pacific Star로 16,255톤을 기록하였으며, 뒤를 이어 AquaChile가 15,325.7톤, 3위가 Mainstream으로 11,481톤, 4위 Multiexport가 7,402톤을 기록했고, 하위권에서는 15위를 기록한 Pesquera Itata는 6,476톤 Giant Norwegian Marine Harvest계열의 업체는 다소 저조한 1,757톤을 수출하면서 17위에 랭크 되었다.
동기간 대에 가장 높은 매출 이익을 기록한 업체는 AquaChile로, 1분기 누적수출금액이 USD 8,52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Mainstream이 USD 6,060만 달러, Salmon Itata는 5,000만 달러, 그 뒤를 이어 Multiexport가 4,950만 달러로 나타났으나, 가장 높은 수출물량을 보였던 Salmones Pacfice Star는 겨우 3,830만 달러를 기록했고, Salmones Antártica가 4,200만 달러, Marine Harvest가 1,600만 달러, 마지막으로 Friosur가 1,400만 달러로 저조한 매출 이익을 기록하였다.
칠레산 연어의 저조한 조업물량에 미국시장의 1분기 칠레산 연어의 판매량은 전년동기 34,639톤이 감소하였으며, 캐나다, 노르웨이, 영국산의 수입 합계물량은 겨우 17,677톤으로 칠레산 연어에 대체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로, 2010년 6월 말까지 칠레에서 수입된 수산물 누계물량은 전체 4,414톤으로 전년동기 5,128톤 대비 약 13%가 감소하였으며, 수입 누계금액도 마찬가지로 약 USD 1,615만 달러로 전년동기 약 USD 1,921만 달러 대비 약 15%가 하락한 것으로 통계되었고, 전체 국가에서 수입된 누적물량인 총 496,509톤 중 칠레에서 수입된 물량은 전체 수입물량의 0.8%를 차지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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