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까지 국내로 수입된 수산물의 주요 원산지는 중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 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동안 전체 수입검사 실적은 총 262,934톤에 달하여 전년동기 실적인 259,001톤 대비 약 1.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1년 3월 말까지 총 583개의 품종의 수산물이 수입되었으며, 가장 높은 검사량을 기록한 주요 품종은 냉동명태, 냉동고등어, 냉동아귀, 활바지락, 냉동(조기)참조기, 냉동꽁치, 냉동갈치 등이 있다.
위와 같은 검사실적 상위 10개 품종의 물량만 145,514톤에 달하며, 전체 수입검사량(262,934톤) 중 약 55%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되었다.
전년대비 수입물량이 증가한 주요 어종은 냉동고등어, 냉장갈치, 마른새우, 염장새우(젓새우), 활조개(개조개) 등이며 품목별 동향은 아래와 같다.
냉동고등어는 총 27,666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290% 증가, 냉장갈치는 총 743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약 23% 증가, 마른새우의 수입량은 6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8% 증가, 염장새우(젓새우)는 3,266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대비 약 32% 증가, 활조개(개조개)는 1,679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52% 증가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반면 수입물량이 감소한 주요 어종은 냉동명태, 냉장명태, 마른멸치, 염장미역(줄기), 활바지락 등이 있으며 품목별 동향은 아래와 같다.
냉동명태는 총 50,036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22% 감소, 냉장명태는 총 4,794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약 8% 감소, 마른멸치의 수입량은 219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70% 감소, 염장미역(줄기)은 159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대비 약 46% 감소, 활바지락은 13,965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대비 약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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