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말까지 수산물 수입국가는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85개국(전년동기 87개국)으로 중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 미국, 노르웨이 등 상위 10개국에서 수입한 수산물 검사량이 707,533톤으로 전체 수입 수산물 검사량인 808,767톤의 약 8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량이 증가한 국가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칠레, 미국 등이며 반면 수입물량이 감소한 국가는 일본, 대만, 아르헨티나, 세네갈 등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총 276,987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수입물량인 245,364톤과 비교하여 약 13% 증가하였고, 주요 증가 수입어종은 활바지락(25,544톤), 염장새우(젓새우)(13,767톤), 냉동고등어(3,406톤), 냉동명태(F)(12,119톤), 활미꾸라지(6,819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경우 수입실적은 총 212,417톤으로서 전년동기 201,048톤 대비 6% 증가한 실적이며, 주요 증가 어종은 냉동대구(12,042톤), 냉동임연수어(9,801톤), 냉동청어(8,215톤), 냉동곤이(명태)(7,950톤), 냉동어란(명란)(6,059톤) 등이다.
베트남의 경우 수입물량은 45,926톤으로서 전년동기 44,297톤 대비 4% 증가하였으며, 주요 증가 어종으로는 냉동주꾸미, 냉동새우살(흰다리새우), 냉동갑오징어, 냉동낙지, 냉동새우살(홍다리얼룩새우) 등이 있고, 칠레의 수입실적은 32,899톤으로서 전년동기 10,325톤 대비 219% 증가한 실적이며, 주요 증가 어종은 냉동오징어(동체), 냉동오징어(지느러미), 냉동연어(대서양연어), 냉동오징어(다리), 냉동연어(태평양은연어) 등으로 통계되었다.
미국은 냉동가자미(각시가자미), 냉동임연수어, 냉동곤이(명태), 냉동아귀, 냉동대구(머리) 등의 수입량이 감소하여 총 수입실적은 27,684톤으로 전년동기 21,730톤 대비 27% 증가하였다.
반면 수입물량이 감소한 국가 중 일본의 경우 총 수입실적은 39,083톤으로서 전년동기 60,351톤 대비 35% 감소한 실적으로 주요 감소 품목은 냉장명태(7,080톤), 냉동명태(2,182톤), 활돔(참돔)(2,135톤), 냉장갈치(961톤), 활게(왕게)(811톤) 등이며, 대만의 수입물량은 23,473톤으로 전년동기 27,675톤과 비교하여 15% 감소한 실적으로 주요 감소 어종은 냉동꽁치, 냉동새치(황새치), 냉동새치(돛새치), 냉동상어(청상아리) 등으로 통계되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수입실적은 5,415톤으로서 전년동기 5,885톤 대비 15% 감소한 실적으로 주요 감소 어종은 냉동가오리, 냉동홍어, 냉동파타고니아이빨고기(목살), 냉동파타고니아이빨고기 등이며, 세네갈의 수입물량은 5,699톤으로 전년동기 5,829톤 대비 2% 감소한 실적으로 주요 감소 어종은 냉동고둥살(위고둥,자숙), 냉동문어, 냉동민어(영상가이석태), 냉동상어(청상아리)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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