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수산업계는 대체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아르헨티나 오징어업계는 조업상황이 좋아 반대의 상황을 겪고 있다.
아르헨티나 관련부서에 따르면 파타고니아와 부에노스아이레스 해역 사이에 최근 20년간 가장 많은 오징어가 조업되었다고 한다.
지난 2005년에도 풍어를 기록하여 57,000톤의 오징어가 잡혀 가격이 하락한 바 있는데, 올해는 지난 6월 중순까지 66,000톤이 조업되었으며 아직도 시즌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까지 전체해역의 총 생산물량은 155,000톤으로 65척의 조업선이 하루 평균 29톤 ~39톤을 조업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M과 L사이즈 위주 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중국에서 수출되는 일렉스 오징어의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이러한 분위기는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6월 기준)
문서번호 : union-2020-0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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