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宮城)현 수산 관계자에 따르면 감염증의 우려가 있는 한국산 멍게 종묘(種苗)가 미야기현 내의 양식장에 수입된 문제로, 미야기현과 수산관계자들은 2007년 2월 6일, 이시노마키시의 수산 개발 센터에서 멍게 양식과 관련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한국산 멍게 종묘의 시급한 자주 회수에 대해 감시 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야기현 내의 이시노마키시(石巻市), 오나가와쵸(女川町), 남 산리쿠쵸(南三陸町) 등 관계시와 연안의 14어협의 조합장등 85명이 출석했다.
미야기현 산업 경제부의 차장은「 일본 제일의 멍게 생산지인 미야기현이 직면한 중대한 위기이며, 밖으로부터 종묘를 반입하는 것은 위험한 행위라는 인식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대응 해 주기를 바라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비공개로 행해졌고, 미야기현에서 밝힌 회의의 결과는 아래과 같다.
'멍게의 종묘는 한국으로부터 수입하지 않는다. 수입의 실태를 확실히 파악 하고, 이미 양식하고 있는 한국산 종묘는 회수해 처분 하기로 합의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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