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양식지로 유명세
- 복어 양식지역
랴오닝성 판진(랴오닝성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은 중국에서 제일 유명한 복어 양식 지역이다.
복어 양식과 아울러 복어 제품의 가공품, 복어를 이용하여 가공한 술, 건강 제품, 복어를 활용한 약품 등의 가공 기업체들이 설립되어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랴오닝(중국 둥베이지방 남부의 성)은 중국 복어의 주요 양식지 중 하나로 최근에는 판진에서 국제 복어 양식을 위한 회의를 호텔 협회, 중국 어업 협회, 랴오닝 해양어업소, 판진시 시민정부등이 참석하여 개최되었으며 랴오닝성 복어의 주요 양식지는 쑹랴오 평원(중국 평야)남단, 대랴오둥(요동반도) 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이러한 특별한 지리적 환경 요인과 깨끗한 수질, 풍부한 사료를 통하여 싱싱한 복어를 양식하기 위한 안성맞춤의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복어, 갈치, 그리고 준치는 중국의 대표 어류로써, 이 중 복어는 보다 대표적인 어종으로 복어 가공수출 업체는 일본, 한국 등의 국가에 복어 수출하는 부분에서 환경적 요소, 근무 환경을 비교하면 민물 양식보다는 해수 양식을 더욱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병어 먹은 후 사망
지난 10월 26일 중국 련주시 마을 주민들이 병어를 식용한 후, 구토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49명의 마을 주민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이 중, 80대 노인 1명이 끝내 사망하였다.
련주시 농민국은 10월 28일 오후, 식용한 병어가 서식하는 지역의 수질, 기타 어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와 측정을 하였으며 광동성 위생연구소, 화학검증소, 독시험소 등의 전문가들은 련주시의 병어 서식지로 서둘러 출발하여 검사 결과를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 하였다.
해당지역에서 샘플링 한 병어, 자라, 준치 등의 어류에서 어떠한 이상 결과도 검출되지 않아, 아직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로 지금까지 이러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련주시의 마을주민, 식품 관리국 또한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 날 이후, 련주시 식품 안전 위원회에서는 련주시 정부 홈페이지에 병어를 당분간 구매 및 식용하지 말라는 내용을 기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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