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 참다랑어 보존위원회(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Southern Bluefin Tuna's CCSBT)의 한국 연례 회의의 결정에 따라 호주의 남방 참다랑어 어획량이 30% 감소하게 된다. 반면, 전 세계 어획량은 20%까지 감소하게 될 것이고 이 수치는 환경학적, 수산과학의 관점에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호주, 일본, 대만, 한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그리고 그 외의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 자원을 어획하는 다른 국가들은 총 어획가능량(TAC)과 매년 각각의 국가들이 얼만큼의 수산물을 어획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뉴질랜드는 로비를 통해 어획할당량을 높인 후 충분한 물량을 일본에 판매하는 것으로 보이며, 일본 또한 어획허용량을 늘려왔지만 아직 20년 동안 남획에 대한 처벌을 받은 적은 없다.
수산업 상황관리는 미팅에 참석한 회원국들이 발표한 과학적 자료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어린 다랑어의 개체 수가 1940년대에 비해 5%가 감소하였기 때문에 남방 참다랑어의 개체수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어획허용량을 대거 감소시키는 방안이 제시된 것이다.
남방 참다랑어의 개체수는 북방 참다랑어보다 점점 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EU는 곧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자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EU는 북방 참다랑어의 모든 무역과 수출을 금지할 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
남방 참다랑어는 호주의 주요 수출 자원이며, 환경 연합 장관 Peter Garrett은 내년 4월에 멸종위기 수산 어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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