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러시아의 어류를 포함한 수산물 수출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주요 기관과 현지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월 ~ 3월 러시아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USD 17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수출 평균 단가는 톤당 USD 3,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체 수출 증가는 물량 확대보다는 가격 상승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 수산물 수출 증가의 핵심은 냉동 어류와 갑각류였다.
냉동 어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USD 9억 4,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갑각류 수출도 22% 증가하여 약 USD 5억 7,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은 명태, 대구, 해덕 등 냉동 어류와 게류를 포함한 갑각류였다.
수출 시장별로는 중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다.
2026년 1분기 러시아의 대중국 수산물 수출액은 USD 11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53% 증가하였다. 수출 물량도 366,000톤으로 14% 증가하였다.
중국 시장에서는 명태, 게, 청어 등의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일부 수리미와 대구 필레 품목은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이 크게 확대된 흐름이다.
한국은 러시아 수산물의 두 번째 주요 수출 시장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한국행 수산물 수출액은 USD 3억 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였다. 이어 네덜란드 USD 8,500만 달러, 벨라루스 USD 4,200만 달러, 노르웨이 USD 2,30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수출 증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러시아산 명태와 대구 등 주요 어종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 수출 물량은 큰 폭으로 늘지 않았지만, 평균 단가가 오르면서 전체 수출액이 증가한 구조다.
또한 필레, 수리미, 통조림 등 부가가치 제품 수출이 확대되면서 러시아 수산업의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수산청은 2026년에도 수출 물량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가격 상승과 가공품 확대에 따라 수출액은 전년보다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세계 주요 냉동 어류 수출국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제재 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바탕으로 수산물 수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니언포씨의 전망에 따르면 2026년 러시아 수산물 수출은 단순한 물량 확대보다는 가격 상승, 중국 수요 증가, 부가가치 제품 확대가 결합된 가치 중심 성장 흐름으로 정리 되며 한국으로의 수산물 수출량 감소와 함께 단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주식회사 유니언포씨 (Union Forsea Corp.).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내용은 유니언포씨의 자체적인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내용을 부분적으로 인용하거나 활용할 경우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합니다.
국내 수산물 팔고사는 장터

매일 새롭게 등록되는 국내 수산물 판매 내용 정보를 확인하세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유니언포씨 수산물 장터 바로 가기
'국가별 수산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Indo Fisheries 2026, 6월 인도네시아서 개최 (0) | 2026.05.11 |
|---|---|
|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 감소, 물량 줄었지만 금액은 증가 (0) | 2026.05.11 |
| 러시아, 6월 1일부터 냉동 어류 신규 GOST 시행 (0) | 2026.05.06 |
| 한국, 2026년 수산물 최대 수입국가 TOP 10 (0) | 2026.05.03 |
| 수산물 수입 구조 재편, 고가 러시아·노르웨이 vs 저가 페루 양극화 (0) | 2026.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