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의 냉동 명태 수입이 감소세를 이어가며 공급 축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유니언포씨가 수집·정리한 수산물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 4월 냉동 명태 누적 수입량은 46,506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53,967톤 대비 13.8% 감소한 수치이다.
4월 한 달간 냉동 명태 수입량은 10,413톤으로 전년 동월 11,249톤 대비 7.4% 감소하였다. 또한 전월 15,501톤과 비교해서도 32.8% 감소하며 단기적으로도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구조를 보면 러시아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6년 1월 ~ 4월 기준 러시아산 냉동 명태 수입량은 45,284톤으로 전체의 97.4%를 차지하며 사실상 시장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산은 893톤으로 전체의 약 1.9% 수준에 머물렀으며, 일본은 318톤, 중국은 11톤으로 극히 제한적인 물량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입단가를 보면 러시아산은 USD 1.12/kg으로 전년 USD 1.04/kg 대비 7.7% 상승하였다. 전월 USD 1.09/kg과 비교해서도 2.8% 상승하며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산 역시 USD 1.73/kg으로 전년 대비 8.8% 상승하며 러시아산보다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월별 흐름을 보면 2025년 하반기 이후 수입량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6년 3월 증가 이후 4월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최근 3개년 평균 수입량 13,414톤과 비교해도 현재 수입량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공급 회복은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유니언포씨는 현재 냉동 명태 시장이 공급 감소와 원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러시아 중심 공급 구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공급 차질이나 환율 변동 발생 시 국내 시장 가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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