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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어종별 수입검사 동향

by 유니언포씨 2010. 11. 4.

 

 

 

 

 2010년 9월까지 국내로 수입된 수산물의 주요 원산지는 중국, 러시아, 일본, 대만 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수입검사 실적은 총 688,640톤에 달하여 전년동기 실적인 675,806톤 대비 약 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0년 1월부터 9월 말까지 총 788개의 품종의 수산물이 수입되었으며, 가장 높은 검사량을 기록한 주요 품종은 냉동명태, 활바지락, 냉동조기(참조기), 냉동아귀, 냉동갈치, 냉동낙지 등이 있다.

위와 같은 검사실적 상위 10개 품종의 물량만 346,844톤에 달하며, 전체 수입검사량(688,640톤) 중 약 50% 가량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되었다.

전년대비 수입물량이 증가한 주요 어종은 냉동명태, 냉장명태, 마른멸치, 염장해파리, 활바지락 등이며, 품목별 동향은 아래와 같다.

냉동명태는 총 154,480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47% 증가, 냉장명태는 총 9,811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약 7% 증가, 마른멸치의 수입량은 2,24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115% 증가, 염장해파리는 3,904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대비 약 18% 증가, 활바지락은 29,335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38%가 증가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반면 수입물량이 감소한 주요 어종으로는 냉동고등어, 냉장주꾸미, 마른새우, 염장바지락살, 활재첩 등이 있으며, 품목별 동향은 아래와 같다.

냉동고등어는 총 20,746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에 비해 약 18% 감소, 냉장주꾸미는 838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약 53% 감소, 마른새우의 수입물량은 2,169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1% 감소, 염장바지락살은 1,248톤이 수입되어 전년동기 대비 약 49% 감소, 활재첩은 6,359톤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약 1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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